아~
지금도 귓가에 아바노래가 들리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라고 같이간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저도 좋았어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하나의 흠이 있다면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한번도 엄마에게 친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었던 소피는 아빠를 찾기위해 젊은시절 엄마의 일기장에서 아빠로 추정(?)되는 세남자를 엄마의 이름으로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명의 아빠 후보가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
과연 베일에 싸인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영화를 보기전 시놉시스
결국 딸의 결혼식이 엄마의 결혼식이 될줄이야!
눈부신 지중해와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환상의 로맨스가 모든 영화를 보는이들의 심장을 뒤흔든 멋진 영화였어요
끝났는데도 일어날줄을 몰랐던 관객들..
아쉬움을 남기고 나오는데 문앞에서
영화사 관계자분들이
예쁘게 포장된 쿠키를 나눠 주시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못잊을 여름밤의 추억만들기 대 성공~
아줌마닷컴 만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