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못봐 늘 아쉬웠는데... 맘마미아가 영화로 개봉이 된다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그리고 이게 왠떡~~ 아컴에서 시사회 당첨이 되었지 모에요...
역시 하늘은 나를 돕는다 생각을 했어요..
늘 우리아이 돌봐주시는 고마운 엄마와 함께 데이트도 즐기고 영화관람도 했죠...
영화를 보면서 부유하고 넉넉하진 않지만 내 부모님이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깨달았답니다.
영화가 개봉하면 이번엔 아빠와 함께 영화를 보는것도 참 좋을꺼 같아요^^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요??? 마지막 궁금증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살짝 아쉬웠다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멋진영화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