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추석날 3시공연이었어요.
시부모님께서 여행을가셔서 저도정말 10년만에 휴가였는데 하마트면 못갈뻔했답니다.
(하늘이 도우심)..
남편만 큰시댁에간 동네 친구랑 같이다녀왔어요.
정말 결혼후 첨 보는연극에 감동감동!
정말 좋은시간였구요 기회닿음 또가고싶어지네요. 연극은 중독이라던데..
정말 홀가분하고 심신편한추석 ! 오늘만같아라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