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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 보고 왔어요.


BY 토토맘 2009-01-14 12:18:36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런 뮤지컬 한 편 보고나면, 가족에 대한 느낌이 남달라 지는 것 같아요.

평소 사랑을 받는 것에만 익숙해 있던 엄마, 아빠의 사랑도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맘을 갖게 되기도 하구요.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와 익숙한 이야기 구조로 인해서 보는 내내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두번,세번....다섯번을 봐도 역시 좋을 것 같은 정말 잘 만든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