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러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사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줌마닷컴 덕분에 귀한 시간 가졌습니다.
그남자 그여자..
두남자와 두여자의 자신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것이 굉장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면서 부터 연애가 무르익고.. 그리고 서로 더욱 더 깊은 관계.. 결혼까지 가기 위한 여정...
한 형제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이 이야기는..
막 시작하는 젊은 커플에게 좋은 연극일듯 싶었습니다.
그리고..결혼을 눈 앞에두고 갈등하는 연인에게도요.
전.. 이날.. 같이 가기로 했던 분에게 급한 사정이 생겨서 혼자갔습니다.
무척 열정적인 무대.
소극장이 가지는 매리트.
그리고.. 빠른 전개까지.
너무나 멋진 연극이었습니다.
내용은..스포일러가 될까봐.. 못 올리겠네요..
허나.. 이 연극을 꼭..보시길 권하고 싶은맘은.. 남기고 가겠습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