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창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답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전라도 사투리의 구수한 입담이 감칠맛 나는 공연이었지요.
혼인하는 장면이 좀 음침하긴 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국적 시각으로의 재해석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역시 우리 땅에서 난 우리것이 우리에게는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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