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고 웃기고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줄거리는 스포일러라 쓰지 않겠고요
이런 자리 만들어 주신것 감사드리고요.
다만 아쉬운 점 한가지~~
제 옆자리 e 14,15에 앉으셨던 여자 2분!
영화 시작한 잠시 후 부터 계속 문자를 보내시는 거예요.
답문 받고 또 그 문자에 답문 하시고 진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집중 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영화관에서 핸드폰 액정이 정말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계속됬는데
문자 좀 그만 보내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서요.
계속 눈치없이 영화도 안보시고 문자만 하시는 그 분~ 공연 전엔 당연히 핸드폰 끄는게 매너 아닌가요? 자신의 앞자리에는 사람이 안 앉았다고 신발벗고 다리 쭉 뻗고 반쯤 누워서
핸드폰 문자만 보내는데
같이 보는 앞사람 뒷사람에게 모두 큰 민폐입니다~~~
제발 아직도 이런분 있었나? 매너 너무 없으시다라고 생각했어요~~
제발~~~ 영화 전 핸드폰은 다들 꺼주시거나 무음으로 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