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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84 시사회 보고 왔어요.


BY 김수진 2011-08-18 09:33:25

퇴근후 직원 아이들 데리고 go

시작을 늦게 하고 영화 극장 공기도 탁해서 기분이 좀 나빴지만

그래도 영화시작후 그 기분은 사라지고.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이 그래도 많이 발전했구나 싶어요

내용도 좋고, 캐릭터도 잘 살려고.

중간중간 웃음보도 터지고.

아무쪼록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