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첨이 되어 너무 기뻤어요
아이들 수업다 마치고 집에서 용산까지 1시간 넘는 시간이라
숙제와 저녁식사를 끝내고 서둘러도 6시반에 출발했어요
도착하고 보니 7시38분이네요 ㅋㅋ
하지만 선착수으로 좋은 좌석들이 다 빠져나가서 이미 제 손이 쥐어진것은 맨 앞자리뿐
넘 스크린과 가까워서 목이 부러지는줄 알았어요
빛도 넘 강해서 정말 보면서 맨 앞자리는 절대 보면 안되겠구나 다짐햇답니다
3D가 아니어서 좀 아쉽지만 자리로 보면 3D였어도 재미있게 관람은 못햇을것 같아요
아무튼 기대 이상으로 넘 재미잇어요 보고 있는 중간중간 재미가 빵빵 터져주어서
보는 내내 지겹지않고 영화에 집중할수 있었답니다
영화가 끝나고 아이들이 멀미를 호소하네요
아마도 자리탓인듯 ....
개봉하면 3D로 다시 보기로 햇어요
얼릉 방학이 되서 온 가족이 다시 관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