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기달리던 포켓몬시사회를 다녀왔어요
지난번 틴틴 때는 30분 전에 왔더니 좌석자리가 맨 앞자리 밖에 없어
이번엔 부지런떨어서 갔답니다 ㅋㅋ
그래선지 좌석도 가운데 여서 좋았어요
그런데 보다보니 맨 앞자리엔 아무도 안 앉더군요
이번엔 앞자리 좌석을 비워둔것같은데
그건 좋은것같아요
영화 얘기로 돌아가서 매해 12월이면 찾아오는 포켓몬 극장판은
우리 아이들은 1년을 목빠지게 기달립니다
극장에서 받는 빵과 음료안에 들어잇는 작은 선물도 좋고
닌텐도로 캐릭터 선물을 받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랍니다
이번에 두편이 동시 개봉니데 오늘본것은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를 봤어요
역쉬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집중력이 높아지는 우리 아이들 ㅋㅋ
재미와 감동이 아울어진 멋진 영화였어요
당근 개봉하면 나머지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우를 보러 가야죠!!!
비크티니와지우와의 우정에서는 눈물도 살짝 나오더군요
영화를 마치고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워낙 줄이 길어서 그냥 포기하고 왓답니다
일본에서도 촬영하러 왔더군요
아이들 인터뷰도 하면서 세계적으로 동시 개봉이듯 싶네요
세계아이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시리즈 역시 올해도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