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고 노래 불렀던 로렉스..
집에서 가까운 목동 cgv로 향하는데~ 콧노랠 부르며 따라 오네요.
뒤돌아보니 영화 본지가 언제였던가? 살짝 미안해져오고,
평일 늦은 시간 엄마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환상적인 모험으로의 여행 !!!
플라스틱과 사람만이 살고있는 최첨단 도시.
테드는 옆집 사는 오드리 누나를 좋아하는데, 오드리가 상상속 나무를 그리면서,
그녀가 간절히 원하는 나무를 구하기위한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그리고 알게되는 이야기.. 나무요정 로렉스~~
마지막 씨앗을 땅에 심기까지.. 아이의 눈빛은 빛나기만 하네요.
웃음이 이어지고, 재밌다를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끝나고 오는길...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아이와의 대화는 끝이 없네요.
어린이날 같이 보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아이들의 영화 살짝 지루한데?? 엄마도 즐거운 시간이였고요~~
로렉스 ... 3D로 보면 그 재미는 더 커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