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용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 원정대...^^
스케일도 크고 화려하며 아이들이 보기에는 딱이예요..
공연 전 미리 홍보 팜플렛을 들여다보는 큰 아들이 공연이 자뭇 흥미로울거라 생각했는지
엄청 재미날 거 같다고 하더군요.. 공연 끝나고 나서도 시종일관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상상의 여운을 펼치는 듯한 표정이였어요.
공연 후 어린이 박물관도 들르고 중앙박물관 상설 전시도 겸사겸사 보고 이래저래 아이들과 줗은 추억 한 켠을 장식했답니다.
너무도 더웠던 찜통같은 여름날, 덕분에 시원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