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딸과 함께 종로3가 롯데 시네마 피카디리로 영화 시사회 보고 왔어요
아줌마 닷컴에서 당첨되어 보고 왔답니다...
시한부인 십대 소녀와 수줍은 옆집 소년 아담과의 첫사랑과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예쁘게 꾸몄드라고요...
슬픔내용이지만 처음은 거의 슬프지않고,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죽음을 맞이하는 소녀와 가족들의 이별이 넘 애절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