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재미있을것 같아서 딸 아이와 꼭 보고 싶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드리게도 아줌마닷컴에서 행운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어요^^

몬스터 호텔은 인간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드라큐라가..

몬스터들만을 위한 호텔을 운영하면서..

하나뿐인 딸 아이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인간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좌충우돌 벌어지는 재미있으면서도 찡~ 해지는..

코믹함과 부성애라는  따뜻함이 있는 코믹 가족 영화더라구요^^

몬스터 들이 득실득실 나와서 혹시 너무 무서우면 어쩌나.. 했는데요

무섭게 생긴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다 엉성한 허당들이어서..

어찌나 귀엽고 우습던지..

저희 딸 아이 극장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크게 까르르~~ 웃어서..

제가 몇 번을 조용히하라고 주의줬는지 몰라요^^;;

다행히 구석자리라서 그나마.. ㅋㅋㅋ

그리고 컬투 두분의 일인 다역 더빙이 정말 최고였어요~

목소리 연기가 잘 안 맞으면..

자칫 역할의 개성을 잘 못 살려서 재미가 덜해지는데..

이번 몬스터 호텔은 일인 다역으로 컬투 두분의 더빙이..

정말 다양하게 여러가지 목소리로 맛깔스럽게 변신해 주셔서..

멘트 하나하나 코믹한 재미와 몬스터들의 개성을 잘 살려주셔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영화 끝나서 나서 성실하게 시사회에 관련된 설문조사도 했구요~

요런 모니터 시사회 참 좋은것 같아요!

딸 아이와 행복한 극장 나들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아줌마 닷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