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평화의 전당.
영화 감상만을 본다면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배우들을 만나서 특별했습니다.
박신양씨 실물도 정말 멋지더군요.
연기는 물론 말할것 없이 좋았고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그리고 눈물도..
영화관이 아닌 대학 캠퍼스 특유의 젊음이 느껴져서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