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일것 같은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을 보고 왔어요.
산타비행단의 모험이라기보단 산타비행단이 꿈인 귀요미 사슴의 모험이야기랍니다.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산타비행단인 아빠를 닮아 하늘을 날 수 있는 꼬마 사슴 ‘니코’.
얌전히 지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천방지축 개구쟁이다.
동생 ‘조니’는 특유의 귀여운 행동으로 사랑을 받는다.
엄마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들까지도 좋아하니 마음이 더욱 불편하다.
하지만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동생은 하늘을 나는 형이 마냥 좋아 졸졸 따라다닌다.
그런 모습에 자꾸만 화가 나는 니코.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생은 정말로 납치가 되고 만다.
'화이트 울프'의 복수심이 동생 ‘조니’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급기야 산타마을까지 망가뜨리려 한다.
독수리들을 감언이설로 꼬여 결국 산타의 선물공장을 점령하는 화이트 울프.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화이트 울프에 맞서는 니코와 친구들!
악당 화이트울프가 선물로 포장되는 장면에서 아이들 빵 터집니다~~ ㅋㅋ
초등 저학년까지 좋아할 애니메이션이에요.
전 유치한것도 좋아하는 어른사람이라 재밌게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