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우들이 훈남이었던건 맞고요.
남자들의 수다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흔히들 농담삼아 얘기하는 결혼에 대한 말들
어떤땐 그 말들이 맞다고 생각되서 서글프게 느껴졌었는데
어제 공연 보면서는 그런 생각이 안들더군요.
결혼 해서 같이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이 진정한 외로움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