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친숙한 이수근 아저씨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눈의 여왕은 보는 동안 여러번의 긴장감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간 아이에게 무섭지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요 아이는 좀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서 영화속에 나오는 남매와 같이 우리집 아이들도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또 눈의 여왕이 주변 사람들에게 왕따인 이유로 분노로 인해 나쁜 눈의 여왕으로 변해버린
내용을 보면서 저도 아이도 친구들을 사랑하고 감싸주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교훈을 가지고 즐겁게 관람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