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즐거운 관람을 하였답니다.
어른의 입장에선 아이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 좋았고
딸아이는 다니엘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나 봐요.
영화 시작전 인형 선물 주는 퀴즈타임에 퀴즈를 못맞춰 딸아이가 섭섭해했는데
영화보면서 "엄마 영화선물이 있으니 괜찮아". 하더군요.
어느새 마음도 몸도 쑥쑥 자라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