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생각보다 멀었어요. 그래도 아이들과 열심회 고고씽~~~~ 정준하씨 목도 아프신데 직접 오셔서 무대 인사도 하고, 물품 기증도 하고 좋은 이야기도 영화 하기 전에 많이 해 주셔서 정말 유쾌한 시간 이었어요. 그리고 영화 내용도 그림도 넘넘 이쁘고 좋았어요. 울 아가들 1시간 반동안 완전 몰입~~~ 너무 재미 있다고 다음에 또 보러 가자고 하네요~~~ 10시가 넘어 집에 와 피곤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은 선택 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