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줌마이고 싶다.
나는 언제나 내가 아줌마쯤인줄 알고 착각속에 살고있다.
내가 이 아줌마 닷컴과 인연을 맺을 때도 이미 아줌마가 아니었다.
나는 나이를 잊고 살지만 분명한건 내가 70이 넘었다는 사실이다.
아줌마!
얼마나 정겨운 호칭인가!
난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어본지가 아주 오래 전이다.
지하철을 타면 때로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살핀다.
누가 듣지 읺았을까?
난 할머니 아닌데....이렇게 착각속에서
푼수를 떨며 살아가고 있지만 난 엄연히 아줌마 닷컴의 회원이다.
난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아줌마로 살아갈 것이다.
우리 아컴의 여러 회원님들!
지금 현재 아줌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당당하게 아줌마를
누리세요.
이번 아줌마의 날 숨은 끼도 발휘하시고
당당하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
우리 아줌마들! 화이킹!!!!!!
이 할머니도 아줌마의 날 아줌마의 자격으로 참여하렵니다.
나는 영원한 아줌마이고 싶은 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