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17년차이지만 남편에게 메일은 한번씩 보낼때는 너무나 여린 소녀같다는 얘기를 듣곤 하는대요.
불어나는 몸은 어찌할 수 가 없네요
이번추석에는 엄청 일찍 지방에 내려갔는데요
형님들이랑 언니네들 선물이 은근히 걱정스러워서 인터넷을 얼마나 뒤졌는지요.
맘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저렴하면 싼티나고...
근데 정말 가격이 넘 차이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번에 친구가 알려준 dog.soho.cc 에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생필품도 많이 저렴하구 깜짝세일도 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같은 줌마들은 라면 몇백원 차이에도 엄청 기분좋잖아요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