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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님...서울시립 어린이병원 수간호사~


BY 마이다스손 2010-12-23


여고생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박봉의 월급도 쪼개 쓰는 기부천사~

 

5년전부터 김태희님은 "엄마왔다" 라고 "대답없는 아이들"에게

신고를 하고 병실을 들어간다고 합니다.

 

성장이 거의 멈추고 맥박,호흡, 산소포화도등을 측정하고

EKG 모니터는 하루 종일 달고사는 복합 중증 장애아 20명..

나이는 생후 4개월 갓난아기부터 16세까지

"가족이 없는 무연고 중증장애인"을 자식처럼 돌봤다고 합니다.

 

제가 이 기사를 내리 읽으면서  눈물이 쉼없이 흐르더군요.

 

사람들은 김태희님이  DNA를 타고났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간호사들도 기피하고 버티지 못해 사표쓰는

 중증환아 병동에서 김태희님은 그 아이들이 예쁘다고 합니다.

어쩜 예쁘다는 말과 얼굴의 자연스런 미소가 잘 어울릴까요~

 

놀랍씁니다. 감동했씁니다.

저도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좋은일 하시는 분들

소식 많이 들었지만 김태희님은 특별하십니다.

우리들이 본받아야할 모습들을 충분히 갖추고 계신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