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인가 느림의 미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느리게 걷기열풍이 불기 시작한것같아요...
언론인으로 20여년간 살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제주도로 내려가 ‘제주올레’라는 걷기열풍을 불러일으킵니다.
‘올레’는 제주어로 '거리에서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느리게 옛길을 걸으면서 우리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복원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걷기열풍, 내년에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 제주 올레길를 열어준 서명숙 [제주올레] 씨를 2010 세상을 빛낸 대한민국 아줌마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