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많이 춥네요..
시장에서 장사하는 우리 마누라 나이는 32살입니다.
딸아이가 둘이고요..
시장에서 눈과바람,비을 헤치면서
장사를 하는데 참고생을 하지요 억척서럽지요
거칠어친 손 발을보니 맘이 아파요..괜히 남편이 제가 못나서
고생시키는거 같애서 많이 미안하네요..그래도 꿋꿋이 가정을
꾸려주는 울마누라 사랑해요..
울마누라을 대한민국 아줌마 100인에서 한사람으로 선정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