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경실씨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혼한 아줌마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 아줌마들은 잘 알죠.
하지만 그 보다 더 어려운 것은 힘든 이혼을 견디고도
다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위해서 재혼을 한다는 건 이혼을 하는 것의 두배는 더 힘든 일이죠.
하지만 이경실씨는 어려운 이혼을 이겨냈고
이혼이라는 타이틀은 평범한 일반인 여자가 지고 가기도 어려운 짐을
방송인으로써 꿋꿋하게 이겨냈습니다.
아이들도 그리고 자신도 더 행복해지기 위해 매일 노력했고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아 재혼을 했고
그 재혼을 잘 지켜내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죠?!
저는 그렇게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그녀. 이경실을 추천합니다.
방송인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해도
한 여자로, 한 어머니로 성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그리고 그런 삶을 살고 있기에
전 이경실씨를 우리나라의 멋진 아줌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