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내서 대박을 내셨고.. (정확히는 그 전 해이지만 2010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그걸 읽고 저를 포함한 많은 독자들이 가슴이 따뜻해졌고... 그 책이 연극으로까지 만들어졌고...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일파만파 정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말고 대체 누가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아줌마라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