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일때 난 잘~ 나갔다.
돈 버는 것 눈치 안보고 쓰고 다녀도 뭐라 할 사람이 없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녀도 뭐라 할 사람이 없었고,
머리모양을 요상스럽게 했더도 다들 유행이라 했다.
지금은....
돈 벌어도 눈치 봐야하고 내 돈 내고 써도 다들 남편 돈이 란다. 헐~
미니스커트보다 쬐금 길게 입어도 욕먹는다. 헐~
파마값 아낄려고 싸구려 펌좀 해놀라치면 촌스럽다고 뭐라한다. 헐~
아줌마가 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욕을 엄청 먹는다.
그마큼 아무나 할 수 없는 많은 눈물을 흘려야 비로소 갖는 전문직종이다.
난 지금 현재 앞으로도 쭉~아줌마다!
아줌마란 뭐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