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장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줌마가 되고 보니 실제로 이러한 큰 규모의 잔치에 가본지가 없었던것 같았는데,,,
어찌나 많은 분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모이시던지...
왠지 모를 가슴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아줌마의 힘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줌마들이 성격과 취향을 감안하여~ 푸짐한^^ 선물도 한아름 두손 무겁게
받아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줌마로 살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했던 하루였답니다.
앞으로 정말 아줌마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제 자신을 지켜가면서 살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