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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끔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바란다...


BY 2008-12-01

부산에 사는 검사놈이

업체의 돈을 일억씩이나 받아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는데도...

하루 이틀 떠들다가...

모두 침묵하는 대한민국 사람들...

조금...섬득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집단적인 침묵이 무섭다.

 

그래도 인간들이 모여사는 사회면...

적어도 몇 십명 정도는...
검찰청앞에 모여서 항의를 하고...

양식이 있는 기자 한 두어명 정도는...

심층취재를 하여...
사회문제를 만들어 고발도 해야 하는데...

또...
그 검사새끼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은...

혹은 동료들은

그에게 차가운 눈총이라도 주어서...

그런 도둑놈이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고 살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대한민국에 사는 개들은

단 한사람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그런 놈들에게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 존경하기 바쁘다.

 

그런 족속들이 모여 사는 이상한 나라...

차라리...망해야 정상이 아닌가?

 

삼성에서 돈을 새끼들에게

엄숙하게 기립박수를 치는 나라...

삼성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은근한 자부심을 느끼는 인간들...

서울법대 고대법대 나온 불과 몇십명의 출세주의자들이

검찰에서,개 노릇을 하면서

공권력과 국법을 엿 가락처럼 유린해도

꼼짝 못하고 추종하는 4천만 국민들...

 

이거...아래 위로 자부심 없는

개들이 모여사는 나라가 아닌가?

아니...개라는 말은 개에게 모욕이 될 터이고...

들쥐떼라고 표현을 하는게 낳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