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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처법


BY 자연처럼 2009-08-26

http://cafe.naver.com/chezilmaul.cafe

이글은 위카페의 운영자인 사상체질전문가 연상원박사의 글을 옮겨온것입니다.

이 전염병의 이해를 돕고 또한 대처하기 위한 글이니 참고하시어 건강하여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사스, 조류독감, 신종 풀루

 

전염병, 유행병 이란 글자 그대로 매우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는 병이다. 근세기에 이르러 나타난 것으로는 1918~1920 년 사이에 세계적으로 번져 4 천만명 이상이 죽었다는 스페인 독감이 있다. 그리고 홍콩 독감. 2003년 중국 광저우에서 발병해서 세계를 떨게 했던 사스. 그 바람에 사스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가 사향 고양이라 해서, 2004년 그 지역에서 사육하는 사향 고양이 1만 마리 이상을 살처분 한 역사도 있다.

 

그 이후에도 조류독감에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천만 마리에 조류를 살처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지금은 돼지 독감인 신종 풀루 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긴장 하고 있다.

 

지구의 생명체 역사에 있어서 인간이란 가장 늦게 생성된 종이다. 쉽게 말하면 현재 생존 하는 지구 생명체 들은 미개한 것일수록 일찍 태어난 것이고 고등동물에 가까울수록 늦게 태어난 것이다. 이것은 처음 지구가 생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생명체가 생길수 있는 음양조건, 즉 음양균형이 시간에 의해 점점 갖추어져 감에 따라 그 환경에 걸맞는 생명체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단세포 생명체, 이어서 미생물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렇게 다른 곤충 이나, 어류, 조류, 포유류 보다 수수만년 전부터 생긴 것이 미생물이 된다. 미생물은 이런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긴 과정 속에 스스로의 생존법칙에 따라 진화를 거듭한다.

 

그러나 미생물은 어떤 조건에 의해서 그리 된지는 모르지만, 한 개체 안에 나름대로 음양균형을 갖추고 독립적인 먹이활동을 하는 생명체가 되지 못하고, 아주 작은 개체라는 크기의 한계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다른 어떤 동물의 몸속에 들어가 살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미생물에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현대 학문에서도 바이러스학, 세균학, 균류학, 원생동물학 등으로 분류한다. 이 책 앞장에서는 체질의 원리에 따라 균류를 4 가지 타잎으로 구분한 것이 있다. 그 원리를 참고 하면 아무리 다양한 미생물 세계 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각의 종류마다, 그 안에는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작용되어 결국은 4가지 타잎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여기서 균류 포자로 번식을 하는 버섯을 예로 들어보자. 우리주변에서 흔한 버섯 중에 참나무에서 자라는 봄 기운과 표고, 오리나무 에서 자라는 여름기운과 운지, 소나무에서 자라는 가을기운과 송이, 미루나무나 버드나무에서 자라는 겨울기운과 느타리 등등이 있다.

 

이때 가을기운과 송이버섯의 포자를 다른 나무에 옮겨 심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다른 것들도 역시도 그렇다. 이것은 이미 그 균류들이 자신의 고유기운에 맞지 않는 나무를 싫어 하기 때문이다. 바로 수수 만년 살아오면서 제각각 자신에게 맞는 나무를 선택해 진화했고, 그런 일체의 유전 정보가 각각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로 변종은 있는 것이다. 참나무에서 자라는 표고의 포자가 어찌하다 다른 수종의 나무에 옮겨 졌을 경우, 그 포자는 그 수종에서 어떻허든 살아 볼려고 애를 쓰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어찌 어찌 해서 표고가 다른 나무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의 표고는 제대로 된 표고가 되지 못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죽었거나 기력을 다한 다른 나무에 사는 것이지, 기운찬 다른 수종의 나무에서는 표고가 아예 자라지도 못한다.

 

사람인 경우도 마찬 가지다. 건강해 면역력이 왕성하면 다른 포유류, 개나 닭, 돼지나 소에 있는 바이러스가 설사 사람에게 어찌하다 옮겨진다 해도 끄떡이 없는 것이다. 유행성 독감에 대한 면역 체계는 사람의 혈액속에 그 인풀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얼마 많큼 있는가? 또는 자신의 몸 안에서 어떤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 와도 능히 이길수 있는 면역체계가 잘 존재 하는가에 달려 있다. 참고로 바이러스란 우리의 장내에 살고 있는 대장균과 같은 종류가 아니다.

 

여기서 잠시 지난날을 살펴보자.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크게 번져 대 유행병으로 된 경우는, 바로 그때 사람들의 혈액 속에 그 바이러스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때 역시도 몸의 상태가 나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만 큰 피해를 본 것이다.

 

인풀루엔자 바이러스는 4 종류가 있다. 현대 과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A형-항원 구조가 바뀌면서 급격히 변화하는 것, 그래서 심각한 증상과 대 유행병을 유발시킬수 있는 것. B형- 국지적인 전염병을 일으키는 것. C형- 잘 발생하지는 않고 증상도 가벼운 것. D형- 아직 잘 모르는 것.

 

여기서 체질원리를 적용해 보자. 봄기운과의 바이러스는, 양 기운의 특성 그대로 변화를 시도하나 그 속도가 느리며 심각하지 않다. 여름기운과 바이러스는 폭팔 하는 양의 기운 그대로 이리저리 중간 숙주를 옮겨 다니며 급격히 변화하고 치명적일수가 있다. 가을 기운과 바이러스는 변이를 잘하지도 않고 증상도 가볍다. 겨울 기운과 바이러스는 그 특성 그대로 응크리며 변화 활동도 잘하지 않는다.

 

다시 균류인 버섯으로 가보자. 여름기운과 운지 버섯이 있는데 운지라는 말은 그 버섯의 모양새가 마치 구름이 피어 오르는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버섯의 포자는 다른 버섯과 달리 내부에 폭팔하는 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자기의 의지로는 어찌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그러고 싶지 않아도 어쩔수 없는 팔자소관으로 팔자가 열 번쯤 바뀐 여자처럼, 이나무 저나무로 포자가 널리 옮겨지고, 그곳에서 적응 하려 무진 애를 쓴다.

 

이러한 숙명 같은 양성기운으로 운지버섯은 여러 수종의 나무에서 살아 나기도 하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조금 이라도 힘있고 싱싱한 나무에서는 자라지 못하고, 이미 죽었거나 아니면 기력을 다한 나무에서 겨우 목숨을 유지 한다.

 

그러니까 오래도록 적응된 오리나무를 제외 하고는, 이미 면역력을 상실한 나무에 붙어 함께 죽어가는 모습으로 억지로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점은 바로 이렇게 맛이간 운지 버섯은 그 포자 또한 맛이간 것이 되니, 바이러스로 비유하면 변이를 잘못하여 숙주를 해롭히는 놈처럼 되는 것이다.

 

정리하면 양성기운이 많은 균류는, 그 기운에 특성으로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때로 다른 수종의 나무에도 기생해 살아 보려 변이를 거듭한다. 그러나 제대로 진화하여 그 나무와 조화를 이루기는 매우 힘들고 , 오히려 그 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음성 기운이 많은 균류는 음 기운에 특성대로 자신이 늘 살던 수종을 여간 해서는 떠나지 않으며 설사 포자가 다른 곳에 날아 갔다 해도 같은 고유기운이 아니면 잘살지도 않는다.

 

처음으로 잠시 돌아가 보자. 바이러스란 놈은 수억년을 살아오면서 기막히게 진화를 해온 영특한 놈이다. 어쩌다보니 크기가 너무 작아 동물을 숙주로 삼아 그 안에 들어가 살 수밖에 없지만 나름대로 그 안에서 한 생을 잘 지내려 한다. 이런 바이러스 입장에서 보면 숙주인 동물이 죽지 않고 건강해야 그 안에서 한평생 멎지게 지내면서 제대로 자손도 퍼트릴수 있는 것이다. 정말 바보가 아니면 절대로 숙주를 죽이려 하지 않는다. 그냥 그 숙주와 함께 오래오래 살고자 한다.

 

만약 바이러스가 이렇게 진화발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세상에는 어떤 동물도 살아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바이러스의 세계에도 자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자연법칙은 작용되어 제각각의 고유기운을 지니게 된다. 그래서 변화를 할 수밖에 없는 양성기운의 바이러스도 있고, 잘 변화 하지 않는 음성기운의 바이러스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바이러스도 위에서 살펴본 버섯에 균류들이, 제 각각 자신에 맞는 나무를 찾아 살 듯이, 자신에게 맞는 동물 숙주를 선택해 살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양성기운을 지닌 바이러스다. 이놈들은 때로 자기 스스로를 통제 못하는 양성기운으로 인해, 가끔 숙주를 바꾸며 살아야 하는 어떤 운명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놈들도 옮겨간 새로운 숙주에 적응 하려고 엉청난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 때로는 탈이 나는 것이다. 새로 옮겨간 숙주와 마찰을 빚게 되면 그 숙주가 병들고 심하면 죽게 된다. 이러면 이때 바이러스의 운명도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눈치 채고 재빨리 그 숙주를 떠나 다른 숙주를 찾는 놈들이 있는데 이러면 전염은 시작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이러스가 그 숙주의 몸을 떠나 이동을 하는 것이다.

지구의 생명체중 가장 늦게 태어난 인간들은, 다른 생명체가 보면 만화 같은 일이지만, 제 스스로는 원대한 꿈이라고 어떤 계획들을 세운다. 부동산을 예를 들자, 본래 땅이란 태고적 부터 있어 왔는데, 아주 짧은 찰라 를 살고 가는 인간들은 그 위에 금을 거놓고 네것 내것 따지며 한 걱정을 하고, 발바닥 불나게 뛰어 다니며 산다. 정말 백년도 못 사는게 천년에 꿈을 가지고 걱정하며 산다. 이것은 바이러스도 똑같다.

 

바이러스도 가만 있지를 못하고, 가끔 여러 종류의 숙주를 찾아 들어가 그 안에서 이미 들어온 다른 바이러스와 2종, 3종간의 유전자 교환을 통해 보다 강한 새로운 바이러스로 변이를 하고자 한다. 마치 숏 다리가 롱 다리를 만나 자신보다 길쭉한 놈을 만들고 싶은 것과 같은 것이다. 정리하면 미생물도 다른 미생물과 접촉해 끊임없이 DNA를 교환하며 끝없이 변이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바이러스가 스스로 진화 하려 하는 가운데 때로 숙주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사고치는 것이다.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자.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불렸던 사스. 그때 사람들은 사스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가 사향 고양이 라 해서 그놈들을 1만 마리 이상 떼죽음을 시켰다. 원래 사스 바이러스는 박쥐에게 있었던 것인데, 그것이 어찌하다가 사향 고양이 에게 옮겨졌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 그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은 피해를 입었으나, 죽은 사향고양이는 없었다.

 

조류독감- 조류로부터 인간이 옮은 병인데, 이때는 A1 이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조류가 먼저 그 바이러스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조류는 2일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나 사람은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2009년 현재 신종 풀루라 불리는 돼지 독감, 조류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왔다가 다시 돼지에게 가서, 돼지 몸 안에서 변이를 일으켜 다시 사람에게 전염 됐다 하기도 하고, 또는 조류에서 돼지로 그리고 사람으로 전염 되었다는 학설도 있는..

 

어찌 되었건 신종 풀루에 돼지는 죽지 않았다. 이쯤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돼지는 겨울기운과 동물, 조류는 여름기운과 동물, 자연의 음양이치란 양 : 양이 되면 충돌이 일어난다. 그리고 음 :음 이 되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현재 당신이 쓰고 있는 전기를 보면 쉽게 이해 될 것이다.

쉽게 풀어보자. A1 이라는 바이러스는 다른 어떤 숙주에서 변이되어 조류에게 감염된 것이다. 그래서 그 바이러스의 항원에 대한 항체가 없었던 조류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나아가 그 바이러스는 여름기운을 가진 바이러스다. 여름기운과 조류가 급히 죽었다는 것은 폭팔하는 양:양 기운의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양기운의 바이러스는 음성기운을 가진 돼지에게는 별 피해를 주지 못한다. 아마 돼지는 감염 되었다 해도, 그냥 재치기 몇 번 하는 정도로 지나 갔을 것이다. 이런 원리는 사람에게도 마찬 가지이다.

 

처음 신종 풀루가 발병한 곳은 여름기운이 들끓는 더운 멕시코다. 그리고 그곳 사람들 역시 여름 타잎이 많은 곳이다. 나아가 그곳 사람들은 이상 하리 많큼 양과 음식을 좋아한다. 당연히 양성 바이러스가 창궐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양성기운의 바이러스는 더운 양기운의 지역에서는 위력을 발휘 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그 바이러스도 음양균형을 갖추어야 왕성한 활동을 할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금 까지 위력을 떨치며 사람이나 동물들 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던 유행병들은 그 시작은 양성조건에서 발생하고, 위력은 날씨가 서늘하거나 추워지는 음의 계절에 맹위를 떨치는 것이다.

 

체질에 원리란 자연의 법칙인 것이다. 모든 유행병, 전염병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그 몸 안에서 양 기운이 작용하는 양장부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나타나는 증상도 발열, 기침, 콧물, 목에 통증, 설사, 구토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 곳에서 면역체계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다. 그 부분을 참고 하면 아무리 대단한 독성 물질을 지닌 바이러스라 해도, 자신에 몸이 건강하면 별탈이 없는 것이다. 인간 역사 수 만년에 독성 바이러스가 튀어 나온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때도 건강하여 면역체계가 왕성한 사람은 끄떡이 없었기에 지금도 인류가 존재 하는 것이다.

 

총정리- 겨울기운과 돼지나 겨울 타잎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콜렐라, 이질 바이러스는 음성기운이 많은 바이러스가 된다. 그리고 조류나 여름타잎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양성기운의 바이러스가 된다. 따라서 신종 풀루는 여름 타잎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음의 계절인 가을 겨울이 곹치 아픈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으면 답도 있는 것이 세상사 이치다.

 

돈 들이고 뒷북치는 경우지만, 사람들 혈액 속에 그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겠다. 그러나 번번이 오는 유행병 이니, 한 생각 바꾸어 우선 각각 자신에 체질적 특성을 알게 하고, 그에 맞게 섭생하게 되면, 신종 풀루도 대단할 것이 없고, 나아가 어떤 병증으로 부터도 몸은 스스로 방어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대 유행병이 되어 심각한 피해를 주었던 어떤 병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진다. 이것은 인간능력으로 그 바이러스를 퇴치 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어떤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를 몰두할 때 그 바이러스는 벌써 새로이 변이를 하거나, 아니면 어떤 숙주에서 이미 진화 적응하여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결국 동물이나 사람의 전염병이란 바이러스가 늘 살아왔던 숙주를 떠나 새로운 숙주를 만났을 때, 그 숙주에서 바로 진화 적응하지 못하는 기간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그날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각자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다.

 

좀더 부연하면 현재 우리들이 난치, 불치병이다 하며 골치아퍼 하는 암, 당뇨, 디스크, 갑상선, 류마치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질환 등등도 알고 보면 그 원인이 자신의 체내에 면역 체계가 무너져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