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전당대회를 친박에서 주장했다고 말하는 전여옥은

친박내에서 소통이 안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을 번거롭게 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단다.

또 박사모가 자신을 친이계 5적이라고 규정하며 5적이 공천하는 지자체장 선거에서

낙선운동을 하겠다는 말에 대하여는 “나는 내 갈 길을 또박또박 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옥은 자신의 책 ‘일본은 없다’ 표절 논란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패소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참 힘든 일이었다”며

“그러나 대법원에 상고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나도 한국의 재판을 처음 받았고, 그런 경험이 없었다”며 “법이라는 것이

너무 억울한 사람들을 많이 양산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많은 깨우침과 깨달음을 갖게 돼서 나

자신의 성장에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나를 만난 분이 ‘너무 억울해도 이 고통과 역경을 통해서 더 일어서야 된다’고 했

다”면서 “담담하게 나가겠다. 성장의 걸음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여옥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여자이다.

전여옥은 고소한 재일작가인 유재순이 지난 5년간 당한 정신적 금전적인 손해가

전여옥의 그것보다도 덜 억울하겠는가?

전여옥은 아직도 인간이 되기에는 먼 사람인 것같다.

법이라는 것이 억울한사람을 양산할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단다.

누가 억울한건지 삼척동자도 짐작할수 있는 사안이고 법원에서 1심2심에서 모두

전여옥의 유죄를 판결하였는데 대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말한다.

대법원은 법리심이고 고법에서 판결난것이 뒤집힐 가능성이 없는데

굳이 대법원까지 가겠다는것은 오기이고 위선이다.

 

전여옥자신은 이번판결에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말해왔다.

그렇다면 패소한 마당에 의원직이라도 반납해야 언행일치가 될 것이다.

또박또박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당당히 언론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정신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것이다.

언론에서 자신을 주목해 주는것에 희열을 느끼는 이여인을 어찌해야 좋겠는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전여옥의 행위가  이 정부와 도덕적 코드가 잘 맞아 떨어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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