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10

- 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고함 -


BY 차호원 2010-04-02

 

 

- 여성 공화국을 세워 그 못된 남성들을 굴복 시킵시다 ! -

미국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에서만 가정폭력으로
체포되는 한인이 연간 6,000명이라면 미 전역의 한인 가정폭력은 물론
한국사회의 폭력수치는 얼마나 될까....

특히 그로 인한 자녀들의 상처는 얼마나 크고.........
사실 미국에서 최근에 발표된 통계는 빙산의 일각일 뿐,
더 많은 가정폭력이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는 자행되고 있다.

문제는 한국남성들의 폭력문화가 어제의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데 있다.
즉, 남성들의 폭력을 당연시하고 특히 가정【??허가된 것처럼 착각하도록 방관해온
한국사회가 문제다.

그리고 그런 문화를 바로 잡아야할 한국교회가 지금까지도 남성우위를
고집해 오고 있기 때문에 그 폭력은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남성문화에 짓 눌려 그들의 학대를 운명처럼
참아 온 불쌍한 여인들의 바보 스러움에도 조금의 책임은 있다.
        -            -                -
그러면 한국남편들의 비난을 각오하고 그 폭력의 뿌리를
뽑기 위한 방법을 역설적이긴 하면 바로 금남(禁男)의
여성공화국의 세우는 것이다.

즉, ''성 스트라이크''를 통해서 한국남성들을 성적으로 굴복시키자는 것이다.
물론 한 여성의 이탈자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전제가 따르지만.....?

그리고 여성공화국을 통한 성 스트라이크는 한국남성 모두가
오랜 동안 성적 폭력에 가해 왔기 때문에
그들을 한데 묶어서 공동책임을 물어야 한다.
        -              -              -
아주 옛날, 희랍의 아리스토 파네스의 ''여자와 평화''를 각색한 글이다.
당시 아테네와 스팔타의 계속된 전쟁은 아내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만일 남자들이 전쟁에서 지게 되는 날에는 아내들까지도 노예로 끌려가야 했다.
이때 남성들의 성 생리를 잘 아는 아테네의 젊은 여성이 모든 여성들에게
남자들의 정쟁놀이를 중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성의 스트라이크''를 제안했다.

물론 성 스트라이크의 목적은 남자들이 전쟁을 중지하지 않으면 남편과의
성 관계를 거부하자는 운동이다.
신봉자 여자는 적군의 여성들에게까지 ''성 스트라이크''에 참가할 것을
호소했고 물론 그들로부터도 동의를 얻어냈다.

그리고 만약 남자들이 폭력적으로 성 관계를 요구할 경우에 대처 방안까지 지시했다.
"강제로 맺은 성교를 남자들은 제일 싫어하는 것 잘 아시지요 ?
  여자가 응해주지 않는 성교에서 남자들은 즐거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때문에 남자들은 자기의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언젠가는 우리들의
  스트라이크에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여성들이여 ! 단결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성 스트라이크가 시작되자 다급해진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가혹한 처사라고
항의를 제기했지만 여자들은 의연히 대구했다.
  "지금까지 우리 여자들은 집안 살림을 잘 꾸려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전쟁문제를 남자들에게만 맡겨두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의 전쟁놀이에 우리 아내들은 신물이 났기 때문입니다.
  만일 성적 즐거움을 원하면 당장 전쟁을 중지하고 집으로 돌아오십시오"

이때 남편들은 여자들을 달래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서 봤다.
심지어 아기를 뺏어 여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남자들의 그런 계략에 넘어가지 않고 여성들은 단호했다.
  
이런 사정은 적국 스파르타도 마찬가지였기에 양쪽 남자들은 할 수 없이
휴전 협정을 맺게되었고 가정의 평화는 다시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              -                  -
지금 우리가 한국남편들의 폭력을 가정에서 추방하지 않으면
그 악습을 자손 대대까지 물려주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 여성들이 마음을 모질게 먹고 "여성공화국"을 세워서라도
그들의 폭력 근성을 뺏어야 한다.
물론 한 사람의 이탈자도 없어야 "성 스트라이크''는 성공할 수 있다.

성적으로 남성들을 굶기기만 하면 아무리 폭력적인 남편들이라도
기(氣가) 꺾이게 된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양처럼 온순해 진다.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한국남성들이 그렇게 찾아 먹는 바아그라도 먹지 않게 될 것이다.

만일 그래도 가정폭력이 근절되지 않으면 천년이고 만년이고 여성공화국을 풀지 말고
남성들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자는 것이다.
      -          -            -
"남성의 폭력에 시달려온 한국 아내들이여 !!
주저 말고 어서 여성공화국을 세우십시오.
  
그리고 성 스트라이크로 남편들과 맞 대결하십시오!!!
확신하건대 여러분들은 남성들의 폭력에서 가정을 보호할 수 있고 남편들의 횡포를
막는 영원한 승리자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
  
=============================
다음은  잎으로 연주하는 중국인의 "즐거운 우리집"입니다.
다음을 끄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k6dTeQwf488&feature=related

             즐거운 하루 되소서.
                    차호원 드림

                           http://family.bada.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