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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가 너무 걱정되요 . . 맘상할까봐


BY 안녕 2010-12-13

  요즘 지구촌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전 분야에서
자국의 국익을 위한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시아를 방문해 우리의
발전상과 북한의 무모한 도발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 방산무기 수출 등 세일즈 외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작년 말 이대통령이 정상(頂上)외교를 통하여 UAE에 단군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원전수출(400억달러)을 성사시킨바
있으며, 이번 인니를 방문해 한국이 자랑하는 방산제품과
IT산업 등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대통령의 자원 대국(大國)인 인니 방문은 다분히
자원 확보와 수출을 늘리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서 양국정상은
탱크를 비롯한 육상무기와 잠수함, 훈련기 등을 한국과 공동생산
하는 등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 이외도 전력, 정보통신과
교통인프라, 녹색성장 분야에도 협력키로 합의하는 등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지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인니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T-50초음속고등훈련기와 세계수준의 성능과 위용을 자랑하는 잠수함, K-2전차, 장갑차 등 국내 방산제품 수입을 약속한 것으로 밝혀져 방산제품의 해외 수출로 국내
일자리는 물론 수출 경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더 기분 좋은 소식은 자원대국인 인니가 “지금의 한국을 자신들의
모범으로 삼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경제개발 파트너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매번 정상(頂上)외교를 통하여 빅 대박과 홈런을 날리고 있는
이대통령의 글로벌 세일즈외교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