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줄 알았습니다. 요즘 이틀째 뉴스에 강아지등록제에
대해서 연일 나옵니다. 칩을 넣은 강쥐가 유기견보관소에
보관되어도 직원들 칩등록이 되었느니 안되었는지
분간이 안되고 판독기도 태부족이며 판독기가 칩을 읽어내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구여 ~ 그래서 칩을 넣은 주인도 강쥐를 잃어버려 혼란이 오고...
사실 저는 우리나라 수의의술을 조금 의심도 하였고
사람이나 강쥐나 몸체는 똑같다고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기분나쁜 칩을 사람몸에 주입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ㅠ
하여, 완벽한 시행을 하시려면 이 제도가 정착 될때까지
통계도 필요하고 임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최소한의 준비없이 시행한다고하고 벌금물리고...
이런 발상이야말로 동물학대인것입니다. 생명존중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누구의 발상에서 나온건지 구청에 민원 또 넣을겁니다.
제가 확실히 이해 될때까지요 .
사는동네에 목걸이형 없으면 딴동네 동물병원 가라네요.
요즘 다 바빠요. 강쥐등록 시킬려고 이 더운 여름에 이게 무슨
고생입니까 ?? 승용차 있는 사람은 동물병원 찿아가겠지만
우리네 서민들은 버스타고 택시타고 힘듭니다.
강쥐 한마리 거두어 주려다 이거 무슨개고생인지요 ???
무조건 벌금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소수의 강쥐 내다버리는 사람때문에...우리 애견인들이 강쥐 키우며
얻는 위안은 무시당해도 되는지요 ?
저는 언제부터인지 동물사랑이 마음속에서 일어난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사람에게 상처가 많아서 인가요 ?
어찌되었던 키우던 강쥐 분실하지 않으려면 ...
목걸이형이 맞다고 생각하며
비용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목걸이형 5,000원정도... (현재 15,000 원)
칩은 10,0000(현재 20,000원)정도 선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강쥐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의료비도 비싼데....
아니면 강쥐의 품종따라 구별하여 주시던지요. !!
바둑이과 키우는데도 똑같은비용내고...
청와대 명품견도 의료비 똑같고....!!
하기사 바둑이나 명품견이나 걷우어 주는 정성은 똑같긴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