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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과연 시대를 제대로 읽고 있는가?


BY 미개인 2014-12-08

제왕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공치사를 하고 할 일을 지시하는 듯한 모습을 언론을 통해 쉬지 않고 매스컴에 내보이는 것은 ,전세계를
통해 누워서 침을 뱉는 꼴을 보이는 것에 다름 아니니...
부끄럽고나!

여당 신하들아!중심 좀 잡으란 말이얏!하고 호통을 치자
넙죽 엎드린 여당의 대표 등이 잘 알았다며 충성을 맹세하는 작태를 보이는 것은,엄연히 삼권이 분립된 나라임을 헌법에 명시한 대한민국에선 있어선 안 되는 일이며,전세계에 "봐라!대한민국은 댓통년의 손 짓 하나에 모든 것들이 이뤄지는 독재국가다!"라고 천명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대통령은 입법기관이나 사법기관에게 협조를 구하거나 공정하라고 당부를 할 수는 있으나 ,지시를 내려선 안 되는 것 아닌가?
자신의 수하기관으로 여기고 인사권까지 거머쥐고 ,틈틈이 가이드 라인까지 하달시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독재권력에게나 가능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런 헌법을 무시하는 작태를 심판하여 ,만천하에 공표해야 할 것이다.

이런 꼴을 대하는 야당의 태도 또한 한심하기 그지 없으니...
댓통년에게 따지길,검찰에 제대로 지시했느냐며 목청을 높이고 있으니,
그들 역시 헌법이나 법률에 의해 만인에게 공정해야 할 법조인들을 ,자신들 기득권층들의 시녀라고 생각하는 면에선 현 청와대나 댓통년과 0.1밀리터도 다르지 않음을 증명하는 꼴이 됐구나!

이 나라는 기득권층들의 것이 아니고,역사적 범죄집단인 친일 매국노들의 것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인은 민중들이며,따라서 모든 정치적,경제적 ,사회적 행위 일체는 민중들을 위한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
친일 매국노들과 잔챙이 권력들인 여당과 야당이 말아먹고 있음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민중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니 기다리거라!
너희들의 오만방자한 나눠먹기식 정치행태에 철퇴를 내리쳐주마!

무소속 혁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