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협회 유디치과와 4년전쟁 기사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04215

위 기사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 결국은 치과협회가 지금까지 유디를 공격했던 이유는

자신들의 돈벌이에 타격을 입기 때문이라는 결론이네요.

환자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는 장점이 있는데, 반대로는 치과협회 소속 의사들에게는

손해라는거... 말로만 국민 건강 외치는 건 힘있는 사람들 특징인가요?

사실 네트워크 병원이 유디만 있는 건 아니죠. 룡플란트, 석플란트 등이 있고

치과 뿐만 아니라 소아과도 척추 병원도 피부과도 요즘 많이 생기잖아요?

이 병원들 장점이 그동안 고가로만 알려져 있던 특정 시술 등이 가격이 내려 간다는 거죠.

왜냐하면 본사가 뒤에서 온갖 행정, 마케팅, 인력관리 등을 전담하니까요.

병원은 진료만 보고 경영 지원은 회사가 하고... 그러면서 원가가 낮아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치과협회 의사들이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이윤을 낮추던가(그동안 피를 많이 빨았으니)

다른 경쟁력을 갖추면 되는 거 아닌가요?

기사에 나온 영업방해로 과징금 5억 맞은 사건만 봐도 놀부전의 놀부랑 다를 게 없잖아요.

똥 누는 놈 주저 앉히기, 다 된 밥에 흙 뿌리기 등등...

있는 놈이 더 한다고 의사들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야 할 치과협회가

오로지 자기들 밥그릇 지키기만 하고 있으니...

이래저래 환자들만 봉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