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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5
9월17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BY 사교계여우
2016-09-17
9월17일-
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누군가가 말했다.
여행의 목적은 도착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떠나는 것에 있다고.
하긴,
매일 똑같은 ‘지금, 이곳’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하지만 떠나 보면 또 깨닫는다.
‘그때, 거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시인과 촌장’이 노래한다.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가을이 도둑같이 슬며시 오셨다.
#9월17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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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세번다님~! 이제쯤 귀가를 ..
해당화 꽃 이쁘네요
정말 속상하고 화나고 에휴 ..
간호사가 경우가 없네요. ..
ㅎ혼자있으면 편하긴해요.그..
그나마 거절안당하는것만도 다..
다니시는 병원 ㄱㅂㅅㅅ병원이..
담당교수도 힘들기도하겠지만 ..
힘들지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토마토님~! 늙으면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