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Talk Talk
· 아줌마의날에 대한 대화
· What! 수다!
· 고민 Talk
· 살림센스
· 동네 통신
· 요리Q&A
· 인생맛집
· 웃자! 웃자!
· 건강/뷰티
· 집 꾸미기
· 육아/교육
· 워킹맘끼리! 톡
· 부부의 성
· 이슈화제
· 문화생활 Talk
· 아무얘기나
· 소비자 리뷰
· #랜선추석 이야기
· 아줌마의 날 후기
· #바다살림 캠페인
· #연말연시Talk
· 코로나 극복일기
· #갓생플래닝
이슈토론
국민을 청소에 동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애물단지
출산장려책
조언을 듣고 싶네요
출산
병원가서...
한글
동네 통신
조회 : 229
9월27일-눈치 없이 가을은 푸르기만 하다
BY 사교계여우
2016-09-27
9월27일-
눈치 없이 가을은 푸르기만 하다
한낮에는 아직 여름의 흔적이 묻어난다.
긴 소매를 걷어야
햇볕 아래서 충충 걸을 수 있다.
여름과 가을이 꿰맨 자리 없이 겹쳐지다가
나뭇잎이 노란색 돼야 진짜 가을.
정반합,
모든 변화는 그렇게 긴장 속에 찾아온다.
아마도 인간이
적응할 시간을 주려는 것인가 보다.
준비 없이 있다가 어느새
찬 공기가 살에 닿을 때쯤이면
또 한 해가 끝을 향해 가고 있겠지.
그나저나 정말 입을 게 없다.
옷장에 거지라도 들어앉아 있단 말인가.
채워도, 채워도
입을 게 보이지 않으니.
10월이 코앞인데
한낮엔 땀방울이 주르륵.
여름옷을 입자니 아침저녁엔 춥고,
가을 옷 입자니 한낮의 햇볕이 두렵고.
따스한 저 스웨터는 언제쯤 입을까.
올가을 유행이라는 레깅스는 어떻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했는데,
정말 눈치 없이 가을은 푸르기만 하다.
#9월27일-눈치 없이 가을은 푸르기만 하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병원 빨리가서 그나마 괜찬은..
약을 먹고 내리 잠만자더라구..
약을 먹고 연휴라서 푹~~쉬..
남편이 아픔 신경이 쓰이죠 ..
요즘 엄청 빠져들고 있지만그..
잡초기는 하죠 개여뀌 소먹이..
만석님 감사해요 그냥 따님 ..
요즘 안깐 고구마줄기는 안팔..
여동생은 미각이 없어서 짜지..
같은 교회 권사님이라 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