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학급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이가 있었어요.
멀리서 지켜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부족한 경험과 얄팍한 생각으로 그 친구에게 무언가 조언을 하기에도 겁이 났어요.
그렇기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보듬어 줄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상담사가 되고싶었어요.
요새는 그 꿈을 잃고 산지 오래됬지만 다시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