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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5월


BY 현명한 맘 2017-05-01

60세도 안된 울 이모가 2주전 돌아가셨어요..

이모에게는 장애가 있는 아들도 있어요

 

사촌동생은 엄마가 돌아가심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해맑게 이모집에 오겠다는 말과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엔 롯데월드몰에 가자는 얘기만 하네요.

이주의 주말을 사촌동생과 함께 집에서 보냈는데요,

친정엄마는 그 아이를 볼때마다 더 가슴이 아프신 듯 합니다.

즐거워야 하는 5월

특히 첫 주는 직장인들에겐 더 좋은 한 주인데,

전 너무 가슴이 아프고..아직도 이모가 내 곁을 떠남이 인정이 되지 않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