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에어컨 사랑하면 냉방병 걸려요
기대수명.
출생자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 조깅을 하면
기대수명이 6년 가량 늘어난단다.
이 사실을 알고부터 친구는
아침에 한강시민공원 달리기를 즐긴다.
지난달만 해도 오전 7시 즈음에 집을 나서더니
이제는 무려 한 시간이나 일찍 달리기 시작한다고 했다.
여름이 익어가면서
아침부터 열기가 피어오르기 때문이라나.
서늘하기까지 한
에어컨 바람의 품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더워도 바깥바람을 쐬고
2시간에 한 번씩은 창문 열어 환기시켜야
‘냉방병’을 무찌를 수 있다.
이렇게 실내 온도를 바깥 온도보다
많이 낮추지 않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간단한 예방법도 있다.
얇은 긴소매 옷을 덧입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고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두들 건강한 무더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