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들고 작은도서관을 찾았어요.
지금 보던 책을 마무리하려고 집앞 도서관을 찾았는데
도서관이 너무 추웠어요.
온풍기는 틀어주는데 썰렁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온기가 없네요.
한시간 정도 있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왔네요.
계속 있다가는 잘못하다가 감기 걸리면 안될 것 같아서 얼른 짐을 쌌어요.
돌아오면서 내리는 눈을 보니 역시 어린아이 같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