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화이트데이때 신랑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소주한잔 먹고 들어오면서
큰 인형이 들어있는 사탕바구니를 들고 오길래....
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사준거구나 싶었죠 ㅋㅋㅋ
아니나 디를까... 술마시고 나오니 가게앞 편의점에서 친한 형님이 바구니 하나 손에 쥐어주더라네요 ㅋㅋ
인형 딸한테 뺏기고....사탕도 딸한테 뺏기고.....내꺼인듯 내꺼아닌 사탕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