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매년 여름마다 피서를 가기는 힘들지요~
작년에는 집안의 어르신 무릎이 안 좋아서 차안에 오래 앉아계시기도 힘들고, 가장 짧은 시간에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소박한 방법이라면, 조금은 선선한 오후 늦은 시간에 시원한 영화관에 모시고 가서 즐거운 영화데이트를 갖는 시간에 신경을 많이 쓰니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