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장을 캐쉬를 들고 나가야하나 좀 바꿔서 카드와 캐쉬로 나눠서 갖고 가야 하나 하다가 현금 5만원을 그냥 슈퍼에서 14000원 어치만 사고 나갔거든요 .. 그러고,그냥 뭐해서 시장도 갔었는데, 시장에서 호박잎을좀 사려고 나갔다가 호박잎은 사긴 했는데, 좀 적게 준거 같아서 ... ㅋ 옆가게 아줌마가 딱 아시고 저한테 호박을 3개에 천원에 파셨어요^^ 마지막에 남은거라고 주시던데... 웬 횡재인가하고 ㅋㅋ 감탄했더니 .. ^^돈 받으시면서 "감사 ~~ "하시는 거예요 ^^ 너무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