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서울지역까지 태풍이 온다는 경보에 부랴부랴 아파트 창문에 매스컴에서 배운대로 테이프를 붙이고, 창틀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문을 길게 말아서 끼워놓은 덕분에 다행히 오래된 아파트의 앞이 뻥 뚫린 고층인데도 무사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