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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밭에서


BY 봄바람 2019-06-05

식당 앞에 꾸며 놓은 연꽃 연못 입니다.
가족 모임이 있어 가게 된 곳인데 음식은 그냥 그런 곳이지만 주변 정원은 멋들어지게
해 놓았더군요.
모니터만 보는 직업이다보니 이렇게 초록으로 가득한 곳을 보면 눈이 편안해 집니다.
걷기에는 더워서 한갓지게 벤치에 앉아 찬커피 한잔 하면서 오래간만에 뵙는 분들과
긴 담소를 나눠도 눈치 주지 않는 곳이었기에 참 좋았습니다.

 
연꽃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