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즐거운 휴가가 눈앞에 보이는 듯 봄이 설렌다면, 여름은 신난다. 옷도 마음도 가볍고, 즐거운 휴가가 눈앞에 보이는 듯. 신나는 계획들을 상상하면 마음도 풍선처럼 붕붕 뜬다. 이럴 때 여성이라면 하늘거리는 시폰 원피스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지. 더위 속에서도 한줄기 바람에 흔들리는 옷자락이 여름을 더 여름답게 한다. 노랑, 핑크, 푸른 바다색…. 취향 따라 색도 가지가지. 한껏 부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