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이 비가 막 쏟아지는 창문을보고 아렇게 종알 대네요 유리창으로 비가 주룩주룩 쏟아져 내린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빗물처럼 주루룩 주루룩 쏟아진다 김새봄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6살 어린이 시입니다